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LG는 프랑스의 대표적 유통채널 프낙(FNAC)의 파리 거점 매장 4곳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지원하는 옥외광고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각 매장이 있는 샹젤리제 거리, 생 라자르 기차역, 레퓌블리크 광장, 떼흔느 지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파리의 명소다.
LG는 이번 광고에서 부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B(해운대 마천루)-U(광안대교)-S(해동 용궁사)-A(다이아몬드타워)-N(다대포 해수욕장) 각 알파벳 속에 부산의 다양한 랜드마크를 담았다.
11월 말 2030 엑스포 개최지 발표를 앞둔 가운데 9일(현지시간) 파리에서는 한국의 엑스포 유치 의지와 부산의 매력을 알리는 '부산엑스포 심포지엄'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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