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웹젠[069080]은 신작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W'의 정식 타이틀을 '테르비스(TERBIS)'로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젠 자회사 웹젠노바가 개발 중인 테르비스는 내년 정식 서비스가 목표로, 구체적인 게임 정보는 올해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웹젠은 '테르비스' 출시에 앞서 올해 하반기 일본 게임사 그람스가 개발한 '라그나돌', 에에밍이 만든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등 2종의 서브컬처 게임을 퍼블리싱할 계획이다.
아울러 북미·유럽 시장에서도 성공 사례가 나오는 서브컬처 시장의 성장세를 고려해 해외 진출 등 사업 방향성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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