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한국광고주대회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옥외광고 통합 설루션 '팩트'(F.act)를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팩트'는 디지털 옥외광고 전략 수립과 집행은 물론,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옥외광고 효과 측정까지 광고주에게 제공해 효율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을 돕는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TV 시청률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닐슨미디어코리아와 지역·연령을 고려한 2천200명의 아파트 입주민 패널을 구성하고 엘리베이터TV와 반응하는 핫스팟과 승강기 고도 감지 모바일 앱을 통해 엘리베이터TV 시청률을 측정한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데이터 기반의 통합 컨설팅으로 광고를 집행한 브랜드들의 인지도, 공감도, 매장 방문율, 앱 사용률, 이벤트 참여율이 2배 이상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디지털 광고의 데이터 활용이 초반에는 생소했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라면 디지털을 넘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옥외광고 시대가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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