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사 엔스테이지는 최근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엔스테이지는 이에 따라 '써니 하우스', '테일드 데몬 슬레이어'등 쿡앱스의 게임과 자체 신규 게임 라인업의 서비스 및 운영 업무를 총괄한다.
엔스테이지는 게임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쿡앱스와 긴밀한 협업을 위해 내년 상반기 중 경기 성남시 판교 유스페이스 인근으로 사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퍼즐과 방치형 RPG 장르에 특화된 운영 전문 조직을 신설하고, 게임 개발·디자인·사업 직무를 중심으로 인턴 및 신입,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엔스테이지는 오는 16일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도 부스를 내고 참가할 예정이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