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전자랜드가 제주시 삼도일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제주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랜드500은 전자랜드가 지난 5월 가전 양판점 최초로 선보인 유료 회원제 매장이다.
인천을 시작으로 서울, 경기, 충북, 경북지역 등에 문을 열었고 제주점이 17호 매장이다.
전자랜드의 유료 회원 멤버십 '랜드 500'에 가입하면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살 수 있고, 기존 회원 대비 최대 20배의 포인트와 최대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제주점은 1천99㎡ 규모의 2층 매장이며 다양한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각 층에 구성했다.
랜드500 제주점은 오픈 기념으로 세탁기·건조기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TV·냉장고 등 6개의 가전제품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600만원을 할인하는 등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랜드500 제주점 개점으로 전자랜드가 반년 만에 전국으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안착시켰다"며 "지역 맘카페 회원 등 제주도민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noano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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