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AWS와 해외 진출 가속화 '맞손'

티맥스그룹, AWS와 해외 진출 가속화 '맞손'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티맥스그룹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열사인 티맥스티베로가 지난달 말 AWS와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그룹 차원의 협약을 통해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릴 계획이라고 티맥스는 소개했다.
협약식에는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와 박학래 수석 부회장, 티맥스티베로 김대기 대표, 티맥스클라우드 진승의 대표, AWS 제프 클라우스 ISV(독립소프트웨어공급기업) 사업 총괄, AWS 코리아 송주현 ISV·DNB(디지털네이티브비즈니스)·게임 사업 총괄, 이승민 ISV 사업개발담당 등이 참석했다.
앞서 티맥스그룹의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계열사 티맥스티베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re:Invent) 2023'에서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BaaS)인 '티맥스 디바스'(Tmax DBAS)를 공개한 바 있다. 티맥스디바스는 티맥스티베로가 AWS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티맥스그룹의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는 같은 행사에서 '티맥스 클라스'(Tmax CLAS)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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