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광동제약[009290]이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헬스케어의 주식 인수 계약 추진 계획을 밝힌 가운데 5일 장 초반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광동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4.34% 오른 7천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광동제약은 건강기능식품 기업 비엘헬스케어[086220]의 주식 인수 계약을 위해 최대 주주인 비엘팜텍[065170]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광동제약은 비엘팜텍으로부터 비엘헬스케어의 지분 58.74%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올해 안에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분 인수 대금은 약 300억원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계약 등을 통해 "기존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비엘팜텍도 전 거래일 대비 3.20% 오른 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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