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1천t 수거…폐타이어 다량

입력 2023-12-10 11:00  

올해 부산항 인근 바닷속 쓰레기 1천t 수거…폐타이어 다량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 한 해 동안 부산항 감만시민부두, 5부두, 묘박지, 몰운대, 낙동강 하구 무인도서 등 부산항 권역 5개소 인근 해역(42.8㎢)에서 바닷속 쓰레기 1천59t(톤)을 수거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크고 작은 선박들의 계류와 통항이 많은 곳이다.
선박 안전을 위해 바닷속 침적 쓰레기를 수거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해수부는 올해 27억원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기간 계류한 선박과 급유선 등 소형선박이 밀집된 5부두에서는 선박 접안 시 충격 흡수용으로 쓰이는 폐타이어 2천866개를 비롯해 303t의 침적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낙동강 하구의 철새도래지인 진우도 등 7개 무인도에서 장기간 방치된 폐컨테이너 등도 501t 수거했다.
y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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