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반군 "美 미사일, 선박 근처서 폭발…홍해 불탈 것"

입력 2023-12-25 01:45   수정 2023-12-25 16:45

예멘 반군 "美 미사일, 선박 근처서 폭발…홍해 불탈 것"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예멘의 후티 반군은 24일(현지시간) 홍해에서 미군이 쏜 미사일이 가봉 선적의 상선 근처에서 폭발했다고 주장했다.
후티 반군은 이날 성명에서 "미국과 그 동맹들이 괴롭힘을 계속한다면 홍해는 불타는 싸움판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이 배가 러시아에서 출항했다며 "홍해와 맞닿은 나라들은 안보가 위협당하는 현실을 깨달아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란과 우호적인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전쟁이후 홍해에서 민간 상선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오며 사실상 하마스를 측면 지원하고 있다.
d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