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코스피가 3일 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동반 매도세에 2% 이상 하락하며 2,600대까지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2.50포인트(2.34%) 내린 2,607.3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6.27포인트(0.98%) 내린 2,643.54로 출발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가 커지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더욱 확대했다.
코스닥지수 종가도 전장보다 7.36포인트(0.84%) 내린 871.57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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