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N쇼핑] 설 명절 2주 앞으로…유통업계, 선물세트 판촉대전

입력 2024-01-27 07:00  

[주말N쇼핑] 설 명절 2주 앞으로…유통업계, 선물세트 판촉대전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설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업계도 설맞이 프로모션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백화점·대형마트는 일제히 선물세트 본판매에 들어갔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체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 몰이에 나섰다.

▲ 롯데백화점 = 다음 달 8일까지 32개 전 점포에서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한우 티본 토마호크 스테이크, 한우 특수부위 스테이크, 장수천 무항생제 장어, 민영활어공장 생참치회, 프레스티지 사과·배·샤인·애플망고 등이 있다.

▲ 현대백화점 = 압구정본점은 오는 28일까지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HBYH'에서 '설 명절 선물 제안전'을 하고 다양한 도자기와 공예품을 선보인다. 더현대서울은 신인 아이돌 그룹 투어스(TWS)의 팝업매장을, 판교점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 팝업매장을 각각 연다.

▲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 다음 달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판매를 진행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구매 부담이 적은 20만원 미만의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 축·수산, 청과 세트는 물론 고급 위스키 등의 프리미엄 상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행사카드 결제 시 금액대별 상품 할인, 상품권 증정 등의 혜택을 준다.
▲ 현대홈쇼핑 = 다음 달 6일까지 설 명절 특집 기획전 '마음가득 설'을 통해 인기 상품 230여종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43% 할인 판매한다. 이용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과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10%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함께 마련한 농축산·수산대전을 통해 인기 농축수산 품목 구매시 30% 할인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 롯데아울렛 = 다음 달 12일까지 13개 점포에서 경기, 경상, 충청, 전라 4개 권역 270여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명절 세트로 판매하는 '롯컬마켓' 행사를 한다.
▲ 롯데온 = 오는 28일까지 '연휴 패션 룩북'을 통해 설 연휴 가족 모임이나 여행 때 입기 좋은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자녀의 설빔 준비를 위한 유아동 한복대전과 주방용품대전도 있다.

▲ 쿠팡 =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가전·디지털 세일 위크'를 열어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쿠첸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 11번가 = 다음 달 6일까지 '설레는 혜택날' 행사를 열어 630만개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신선·가공·건강식품, 패션·뷰티, 리빙, 가전,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4천원 장바구니 할인쿠폰도 준다. 11번가의 신선식품 전문관 '신선밥상'에서는 과일·한우 등 명절 선물 선호도가 높은 신선 세트를 선보인다.

▲ 티몬·위메프 = 설 명절과 신학기, 이사철 등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한다. 티몬에서는 360여개 필수 가전을 최대 24% 할인 판매하고 위메프에서는 가전제품과 노트북, 정보기술(IT) 기기 등을 최대 26% 할인해준다.

▲ 인터파크쇼핑 = 다음 달 11일까지 '설렘가득 설맞이 특별전'을 열어 명절 인기 선물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매일 선착순으로 주어지는 할인쿠폰에 행사카드 청구 할인 혜택이 더해져 최대 31%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3만·5만·10만원 가격대별로 선물세트를 추천하는 코너도 있다.
lu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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