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 가능한 'U+크루콜' 출시

입력 2024-01-28 10:12  

LGU+,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 가능한 'U+크루콜' 출시
31일에는 부가서비스 관리 앱 'U+모바일매니저' 선봬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LG유플러스는 최대 10명과 동시 통화가 가능한 다자간 통화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U+크루콜'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비스는 즐겨찾기 그룹을 최대 50개까지 설정할 수 있으며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그룹 통화를 할 수 있다.
기존 일대일 음성 통화와 동일한 통화 품질로 데이터 차감 없이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는 매번 '통화' 앱의 '설정' 메뉴에서 '다자간 통화하기' 기능을 선택하고 멤버를 일일이 검색해 한 명씩 초대해야 했지만, 이제는 한 번만 그룹을 설정해놓고 터치 한 번으로 그룹 통화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고객 설문 조사 결과 다양한 상황에서 자주 그룹 통화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통화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외근이 많은 영업 부서 직장인이나 스포츠 동호회원들에게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안드로이드14 버전 이상의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모바일 고객은 앱 설치만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수신자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기종과 관계 없이 그룹 통화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31일에는 홈 화면에서 현재 가입된 부가서비스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U+모바일매니저'도 내놓을 계획이다.
별도 관리 메뉴에서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서비스(총 22종) 항목과 설정 상태를 한눈에 확인하고 손쉽게 가입·해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타사 서비스명을 입력해도 이와 유사한 LG유플러스 서비스명으로 안내하는 연관 검색 기능이 적용돼 오랜 기간 다른 통신사를 이용했던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부가서비스 외에도 기념일별, 시기별, 날씨별 등 다양한 상황에 맞는 인사말 문구와 연관 이미지를 추천하는 '인사말·대화 어시스턴트' 서비스도 U+모바일매니저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U+크루콜과 U+모바일매니저는 '갤럭시 S24' 시리즈부터 추후 신규 출시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에는 기본으로 탑재된다.
redfla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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