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지난해 제조업 생산이 상반기 반도체 불황 영향으로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산업생산 지수(2020년=100)는 110.9로 전년보다 0.7% 증가했다.
반도체 생산은 5.3% 줄며 2001년(-15.3%)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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