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고, 아랍어 번역 서비스…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입력 2024-02-01 10:04  

파파고, 아랍어 번역 서비스…지원 언어 16개로 확대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네이버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 번역 서비스 '파파고'에서 아랍어 번역을 신규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아랍어는 텍스트·음성·대화 번역에서 우선 지원되며 연내 이미지 번역에도 적용될 계획이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표기하는(RTL) 아랍어의 특성도 사용자환경(UI)에 반영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가 지원하는 언어는 총 16개로 확대됐다.
네이버클라우드 신중휘 이사는 "유엔(UN)의 6대 공용어 중 하나인 아랍어는 세계적으로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파파고의 글로벌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기준 파파고의 글로벌 MAU(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약 1천890만 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이용자는 지난해 대비 약 25% 증가한 510만 명에 달한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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