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마음을 전하려는 고객을 위한 색다른 팝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 달 14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인천점, 평촌점, 동탄점, 부산본점 등 5개점에서 열리는 '하트 투 하트:시시호시X피으' 팝업에서는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굿즈를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의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숍 시시호시는 우선 하트 모양의 일러스트가 시그니처인 브랜드 '피으'와 함께 매장 곳곳을 하트 로고로 꾸몄다.
또 머그컵과 하트 초콜릿, 미니 토트백 등 밸런타인데이 선물로 제격인 단독 협업 굿즈를 선보인다.
디저트 브랜드만 따로 모은 공간을 조성하고 이탈리아 초콜릿 브랜드 '디 바르베로'와 '씨즈 캔디', '아마레티 버지니아' 등을 소개한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하트 투 하트'라는 이름에 맞게 선물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전달하는 순간까지 사랑하는 마음을 온전히 전달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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