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입력 2024-02-27 11:45  

롯데장학재단-광복회,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사업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사업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장학위원회 심사위원으로는 독립기념관 관장을 지낸 김능진 충남대 교수와 이규중 광복회 사무총장,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위촉됐다.
대부분의 심사위원이 독립유공자 후손이라고 재단 측은 소개했다.
롯데장학재단은 2020년부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와 독립운동가 후손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누적 지원액은 14억원에 달한다.
광복회와 처음 진행하는 올해 장학사업 규모는 총 3억원이다. 학생 50명에게 600만원씩 주어진다.
롯데장학재단은 장학금 지급 외에 방학 중 선조들이 독립운동했던 곳을 방문하는 '역사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장혜선 재단 이사장은 "독립운동가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그 후손들이 미래에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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