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섬지역 포터EV 고객에 전기차 충전기·설치비 지원

입력 2024-02-29 09:21  

현대차, 섬지역 포터EV 고객에 전기차 충전기·설치비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차[005380]가 도서 지역 전기 상용차 고객을 위해 충전 인프라 지원에 나선다.
현대차는 육지와 다리로 연결되지 않고,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가 없는 섬 거주자가 올해 상반기 포터EV를 출고하면 7kW 가정용 전기차 완속 충전기와 100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포터EV를 구매하면 충전 비용 등을 포함해 향후 10년간 동급 사양의 LPG 모델보다 유지비를 1천300만원가량 줄일 수 있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포터 디젤 모델 단종과 LPG 충전소 부족으로 섬 지역 고객이 겪을 충전 불편을 경감하기 위해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vivid@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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