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연안작전지휘부' 창설"

입력 2024-03-01 16:10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연안작전지휘부' 창설"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여전한 가운데 대만이 중국군 침공에 대비해 '연안작전지휘부' 창설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대만 정부 관계자는 전날 해군이 연안작전 부대와 대함 미사일 부대를 주력으로 하는 연안작전지휘부를 창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함 미사일과 관련해 자유시보는 슝펑-3 대함 미사일, 슝펑-2 미사일 그리고 슝성 순항 미사일 등 생산량이 연간 201기에 달한다고 전했다.
슝성 순항 미사일은 최대 사거리 1천200㎞로 중국 싼샤댐도 타격 가능한 슝펑-2E 개량형 순항 미사일이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미국 주재 중화민국(대만) 군사대표단과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가 최근 약 3억7천만 대만달러(약 157억원)에 전투기 전자전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