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BBB+로 상향…현대캐피탈도 A-로

입력 2024-03-05 10:05  

피치, 현대카드 신용등급 BBB+로 상향…현대캐피탈도 A-로
12년 만의 상향조정…현대커머셜도 BBB+로 상향

(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고 현대카드가 5일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바뀌었다.
현대카드의 신용등급은 2012년부터 BBB를 유지해오다 12년 만에 올랐다.
피치는 "현대카드와 현대차·기아의 강력한 시너지를 반영해 신용등급을 상향했다"고 밝혔다. 현대카드가 현대차·기아의 국내 차량 판매 신용카드 결제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1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도 BBB등급인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글로벌 신용평가사들이 연이어 현대카드의 신용등급 및 전망을 상향하고 있다"며 "이를 계기로 조달 다변화를 통해 재무 안정성을 꾀하는 동시에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치는 현대캐피탈의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현대커머셜은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했다.

yuls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