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장학재단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필리핀 소재 4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장학재단은 팡가시난 과학 기술 대학, 팡가시난 주립 대학, 팡가시난 동부 대학, 비날란통간 대학 등 4곳의 우수 인재 20명에게 학기당 450달러씩 총 7만2천달러(약 9천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롯데장학재단은 앞서 지난 1월에는 캄보디아 대학과 MOU를 맺고 장학금과 칠판을 지원했다.
또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해외 755개교의 학생 6천974명에게 38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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