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당국자, 이스라엘-팔 찾아 "'두 국가 방안' 위에서 평화 공존"

입력 2024-03-15 14:02  

中당국자, 이스라엘-팔 찾아 "'두 국가 방안' 위에서 평화 공존"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 당국자가 이스라엘을 방문해 전쟁 중단과 팔레스타인 독립 국가 건설 등 중국의 입장을 전달했다.
15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커젠 외교부 대사는 전날 이스라엘 외교부 정책연구센터 주임(차관)과 아시아·태평양 사무 책임 차관을 만나 "가자지역 충돌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양측에 심각한 인명·재산 손실을 야기했다"고 언급하고 "급선무는 전면적인 휴전과 인도적 원조 보장, 실질적 민간인 보호"라고 강조했다.
이어 "'두 국가 방안'의 기초 위에서 팔레스타인 문제의 정치적 해결과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양국의 평화 공존을 실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스라엘 측은 "중국과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중국과 함께 노력해 양자 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며 가자지구 충돌 문제에 관한 이스라엘의 입장과 우려를 소개했다고 중국 외교부는 전했다.
왕 대사는 13일에는 팔레스타인에서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교장관과 마즈디 알-칼리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외교 담당 고문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중국과 팔레스타인은 전통적으로 우호 관계로, 일관되게 서로를 굳건히 지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한 우려를 피력하고 "중국은 국제 사회와 함께 조속한 휴전을 추진하고, 팔레스타인 문제가 '두 국가 방안' 기초 위에서 전면적이고 공정하며 항구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팔레스타인 측은 자국 편에 선 중국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국이 충돌 완화와 팔레스타인 문제 해결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다.


xi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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