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내달 10일 뉴욕서 무대

입력 2024-03-28 05:06  

한예종 무용원 재학생 내달 10일 뉴욕서 무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뉴욕한국문화원은 내달 10일 미국 뉴욕 맨해튼 헌터칼리지의 케이 플레이하우스 극장에서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재학생의 공연이 열린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발레 및 현대무용 부문 재학생 20여명이 출연해 '발레 갈라' 7개 작품과 전미숙 명예교수 안무의 '바우'(BOW), 신창호 교수 안무의 '노코멘트'(No Comment) 등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뉴욕에서 국제발레콩쿠르를 주최해 온 발렌티나 코즐로바 재단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코즐로바 콩쿠르는 볼쇼이 발레단 등에서 주역으로 활약한 러시아 출신 무용수 발렌티나 코즐로바의 이름을 따 2013년부터 매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다. 매회 한국 학생들이 대거 입상하고 있다.
문화원 관계자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대표가 그간 콩쿠르에 참여해 온 한국 무용수들의 출중한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지난해 한국을 방문해 특별기획 공연에 초청했다"라고 전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