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SK텔레콤[017670]은 '한국 수영의 간판' 황선우(20·강원도청)에 특별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29일 밝혔다.
황선우는 지난달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계영 8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거는 등 3개 대회 연속 메달 수확했다.
앞서 SK텔레콤은 황선우를 2022년부터 후원해왔으며, 역도와 리듬체조, 스케이트보드, 근대5종, 높이뛰기, 브레이킹 등 아마추어 종목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김희섭 SKT 커뮤니케이션 담당(부사장)은 "황선우의 세계선수권 3연속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마추어 스포츠 선수들의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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