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녀 이상 기르는 8급 관세청 직원, 승진 시 가점

입력 2024-04-08 10:46  

두 자녀 이상 기르는 8급 관세청 직원, 승진 시 가점
관세청, 일가정 양립 위한 인사제도 시행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관세청이 직원들의 임신·출산·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인사제도를 개선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두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8급 이하 직원은 승진 심사 과정에서 가점을 받는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2년이 지나지 않은 직원, 저연령의 다자녀를 두고 있는 직원, 신혼부부나 난임 치료를 받는 직원의 경우 비연고지로의 전보를 유예하거나 원하면 연고지로의 전보를 우선해 시행한다.
임신 중인 직원이 야간근무나 장거리 출장이 필요한 부서에 근무하는 경우 원하면 부서를 옮기게 하고 육아휴직 후 복직하는 직원은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업무에 배치한다.
관세청 소속 공무원 5천578명 중 59%(3천316명)가 자녀를 양육하고 있다. 두 자녀 이상을 기르는 비중은 39%(2천194명)이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