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정상회담 공동성명…"美日英 3국, 내년부터 정기 합동훈련"

입력 2024-04-11 03:31  

美日 정상회담 공동성명…"美日英 3국, 내년부터 정기 합동훈련"
정상회담 결과 담은 '미래 위한 글로벌 파트너'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과 일본, 영국 등 3국의 군대가 내년부터 정기 합동 훈련을 시작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10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두 정상은 미-일-영국 3국이 정기 합동 훈련을 내년부터 개시하는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다.
'미래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은 또 미국과 일본이 정보와 정찰 분야에서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미일 양국은 극초음속 비행체 등에 대한 지구 저궤도 탐지와 추적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공동성명에 포함됐다.
양 정상은 이와함께 핵융합 에너지의 상업적 활용과 관련한 협력도 시작하기로 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