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상생기업에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5곳 선정

입력 2024-04-15 10:00   수정 2024-04-15 11:16

유통 상생기업에 롯데·현대·신세계백화점 등 5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힘쓰는 유통 분야 상생협력 기업으로 롯데·현대백화점, 신세계 등 5곳이 선정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앙회에서 한국백화점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공동으로 '제4회 유통 상생 대회'를 열고 우수 기업을 포상했다.
백화점 중에는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가 각각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또 온라인 유통사 중에서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우아한형제들이 동반성장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고 대형마트 중에서는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행사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백화점협회장인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 한국온라인쇼핑협회장인 전항일 G마켓 대표,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인 강성현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기중앙회와 온오프라인 유통 대기업 14개, 중소유통인이 참여해 상생에 대한 의지를 담아 '함께 기회를 잡고, 미래를 향해 동행하겠습니다'라는 문장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김기문 회장은 "좋은 제품을 만들고도 판로를 찾지 못하거나 비용 부담으로 성장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이 여전히 많다"며 "유통 상생협의체와 중소유통상생위원회 등 민간 차원의 소통을 통해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대기업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해 유통 분야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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