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너지펀드' 상반기 중 조성…"올해 실제 투자집행"

입력 2024-04-17 10:00  

'미래에너지펀드' 상반기 중 조성…"올해 실제 투자집행"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산업은행과 5대 시중은행이 9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미래에너지펀드'가 상반기 중 조성을 마치고 올해 중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미래에너지펀드 조성 협약식에서 "올해 중 실제 투자 집행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체결되는 협약으로 우리나라 재생에너지가 크기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달 금융위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에 포함된 미래에너지펀드는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투자한다.
김 위원장은 "우리나라 발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며 "미래에너지펀드가 재생에너지 설비 증설에 필요한 금융 수요 160조원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은행권은 시장에서 필요한 자금이 원활하게 조달될 수 있도록 펀드 출자를 통해 모험자본을 공급한다.
김 위원장은 "펀드를 조성하면서 산업은행이 일부 위험을 분담해 은행이 미래에너지펀드 출자할 때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400%에서 100%로 낮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금융위는 미래에너지펀드 조성과 함께 기업들의 저탄소 공정 전환을 위한 420조원의 정책금융 공급, 기후기술 선점을 위한 3조원 규모의 기후기술펀드 신설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금융위는 이달 중 기후기술펀드 조성 협약식도 개최할 계획이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