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9회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후원하는 가족 문화 행사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행사와 함께 운영된다.
올해 주제는 '내가 꿈꾸는 행복한 집'이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오는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통합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한 뒤 전국 16개 백화점과 8개 아웃렛 점포별 지정데스크 접수처에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만명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등으로 나눠 진행한다.
전체 부문 1등에게는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현대백화점 상품권 200만원의 부상을 준다. 이어 부문별 1명씩 선정해 현대백화점 사장상(부상 100만원)과 현대어린이책미술관상(50만원) 등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총 1천명이다.
또 대회 참가자에게는 전 점포 카페H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즈 스낵 교환권과 5∼6월 문화센터 강좌 5천 할인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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