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신라스테이 제주와 함께 '뜻밖의 행운' 프로모션을 업그레이드해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상 변화가 잦은 제주도 특성상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나 자연재해로 결항이 되는 경우 입도하지 못해 발생한 빈 객실을 출발이 지연된 전일 투숙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프로모션 대상을 넓혀 기상 악화로 결항이 계속될 경우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숙박 일수 제한 없이 무료 객실과 조식(2인)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비(非)투숙객 대상으로는 평상시 판매가의 절반 가격으로 구성된 '결항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최대 1박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고객은 결항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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