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화손해보험[000370]은 유방암(수용체타입) 진단비 등 여성 특화 담보를 신설하고, 암 진단 후 특정 치료비에 대한 감액기간을 없앤 '라이프플러스(LIFEPLUS) 3N5 간편건강보험(연만기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증 유병자부터 경증 유병자까지 모두 가입할 수 있는 간편건강보험으로, 유방암(수용체타입) 진단비, 조기폐경 진단비, 난소제거 수술비 등 9종의 여성특화담보를 담았다.
암 진단 후 특정 치료비(암수술, 항암방사선·약물치료 등 보장)의 감액기간(1년)을 삭제해 고객의 암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기본형과 무해지형(해약환급금 미지급형)으로 판매하며, 무해지형으로 가입하면 기본형 대비 보험료가 약 15% 저렴하다.
중증 유병자라도 보험 가입 후 일정 기간(매 1년) 입원·수술이나 중대 질환 진단이 없으면, 매년 신청을 통해 5년간 최대 35%까지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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