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과 라이선스 계약

대홍기획, NFT 프로젝트 퍼지펭귄과 라이선스 계약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홍기획은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 퍼지펭귄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퍼지펭귄은 8천888마리의 펭귄 캐릭터로 구성된 NFT 프로젝트로, 북미 지역에서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퍼지펭귄 지식재산(IP)을 활용한 장난감 퍼지토이즈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미국 월마트와 아마존에서 1천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시작으로 대홍기획과 퍼지펭귄은 다양한 분야에서 마케팅 협업을 펼칠 예정이다.
대홍기획은 올여름 국내 시장에 퍼지펭귄 IP를 활용한 한정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이며,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도 운영할 계획이다.
강태호 대홍기획 미래성장본부장은 "글로벌 슈퍼 IP 퍼지펭귄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웹3.0 시장에서 콘텐츠 가치가 높은 IP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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