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자립준비청년이 디지털 분야에서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디벨롭'을 통합 공고한다고 3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만 18세가 되어 아동복지시설 및 위탁가정에서 사회로 나오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 취·창업 및 창작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디벨롭 사업을 통해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예비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과 재능 계발도 돕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일하는재단,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디지털 창업을,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가 디지털 창작 교육을, 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강릉과학산업진흥원이 디지털 분야 취업 연계를 맡아 지원한다.
사업 내용에 대한 통합 공고 세부 사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자립정보ON 및 참여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일에는 온라인 설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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