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경계감 속 반등 2,710선 회복…코스닥 상승세(종합)

입력 2024-06-11 09:45  

코스피, 경계감 속 반등 2,710선 회복…코스닥 상승세(종합)
FOMC 경계감에 오름폭 제한…해태제과 등 음식료 업종 연이틀 강세
美증시·엔비디아 상승에도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보합세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코스피가 11일 2,710대에서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9포인트(0.33%) 오른 2,710.07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55포인트(0.58%) 오른 2,716.72로 장을 시작한 뒤 오름폭을 조절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55억원, 830억원 순매도 중이고, 개인은 1천67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375.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가 0.18%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26%, 0.35% 오르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5월 소비자 설문 조사 결과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2%로 전월(3.3%)보다 내려가면서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 기술주가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10대 1 액면 분할 첫날 0.8% 올랐고, 마이크론(3.0%), 인텔(0.6%) 등도 올랐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1.4% 오르며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김대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경계심에도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며 "다만 국내 증시는 달러인덱스 소폭 상승,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보합권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향후 연준 위원들의 금리 인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FOMC 점도표 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의 관망 움직임이 확대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005930](-0.13%)와 SK하이닉스[000660](-0.24%)는 약보합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0.99%), 현대차[005380](0.93%),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95%), 기아[000270](0.33%), 셀트리온[068270](0.16%), POSCO홀딩스[005490](0.53%) 등은 오르고 있다.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로 분류되는 KB금융[105560](1.66%), 신한지주[055550](1.19%), 하나금융지주[086790](1.17%), 삼성생명[032830](1.32%) 등 금융주도 상승세다.
반면 네이버[035420](-0.18%), 삼성SDI[006400](-0.25%), LG화학[051910](-0.13%), SK(-1.17%)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복(1.58%), 전기가스업(1.33%), 화학(1.33%), 철강및금속(0.63%), 금융업(0.61%)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세다.
특히 음식료품(1.1%) 업종은 해태제과식품[101530](19.44%), 크라운제과[264900](10.95%) 등이 연이틀 급등세를 보이면서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85포인트(0.56%) 오른 869.56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40억원 매도 우위를, 개인과 기관은 각각 493억원, 24억원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247540](1.16%), 알테오젠[196170](4.35%), 에코프로[086520](1.06%), 엔켐[348370](1.2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2.12%), 휴젤[145020](7.04%) 등이 오르고 있다.
HLB[028300](-1.52%), 리노공업[058470](-3.83%), 펄어비스[263750](-1.64%), 클래시스[214150](-1.16%), 실리콘투[257720](-9.33%) 등은 약세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