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의약품 제조 시설인 오송 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바이오의약품 전문 위탁생산(CMO) 인증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식약처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과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에 특화된 제조 시설에 대해 전문 CMO 인증을 부여한다.
에이프로젠[007460] 관계자는 "최근 미국에서 통과된 생물보안법으로 인해 비중화권 바이오의약품 생산 시설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은 에이프로젠과 자회사인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큰 추진력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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