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 핵심 원천기술 개발사업 2차 지원과제인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 및 복원력 시험·평가 도구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2027년까지 57억원을 들여 수행하는 이 과제는 사이버 복원력 평가 지표와 도구를 개발하고 실증하는 것이 목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연구개발을 주관하고 시큐레이어, 엔키화이트햇, 성균관대, 호서대가 공동 연구한다.
개발한 사이버 복원력 평가 시스템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를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의 수요기업·기관에서 검증 및 테스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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