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13분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남쪽 해상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독일 지구과학연구센터(GFZ)가 밝혔다.
진앙은 북위 6.07도, 동경 123.25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630㎞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지진 발생 깊이가 깊고 바다에서 일어나 인명 등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여진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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