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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회장 "쌀값 안정에 총력…쌀 10만t 소비대책 추진"

입력 2024-08-13 17:23  

강호동 농협회장 "쌀값 안정에 총력…쌀 10만t 소비대책 추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13일 "농협은 정부와 협력해 쌀값 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가공·수출 사업을 확대하고 아침밥먹기 운동 등을 통해 쌀 신규 수요를 창출해 재고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농협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산지 쌀값은 지난 1월 5일 20㎏에 약 5만원이었으나 계속 하락해 이달 5일 4만4천619원까지 떨어졌다.
이달 5일 가격은 1년 전(4만7천961원), 평년(4만7천350원)과 비교해 각각 7%, 6% 낮다.
산지 쌀값 하락은 쌀 소비 감소, 산지 재고 부담 등에 따른 것이다.
농협중앙회는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 쌀 10만t(톤) 규모의 소비 촉진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지역농협이 보유한 재고 5만t을 소진하기 위해 가공·주정용 쌀을 새로 공급하는 농협과 쌀·가공식품 수출 농협에 판매 지원 예산과 수출 물류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범국민 쌀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해 쌀 5만t 규모의 신규 수요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기업과 함께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침 간편식 나눔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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