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국산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PET) 수지 수입에 따른 국내 산업 피해 조사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는 조사 신청인인 티케이케미칼과 수입자인 삼양패키징, GS글로벌, 원익큐브 등 기업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무역위원회는 덤핑 수입과 국내 산업 피해 간에 인과관계가 성립한다고 예비 판정하고 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무역위원회 예비 판정에 따라 중국산 PET 수지에 대해 6.62∼7.83%의 잠정 덤핑 방지 관세를 부과 중이다. (세종=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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