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여건 양호' 올해 고추 생산량 10.4% 늘었다

입력 2024-11-22 12:00  

'기상여건 양호' 올해 고추 생산량 10.4% 늘었다
통계청, 생산량조사결과…참깨 0.3%↑·고랭지감자 0.2%↓



(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올해 고추와 참깨 생산량이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고추, 참깨, 고랭지감자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고추 생산량은 6만8천74t으로 작년보다 10.4% 증가했다.
재배면적(2만6천430㏊)은 고추 가격 상승 및 생산비 증가의 영향으로 2.6% 감소했지만, 양호한 기상 여건에 힘입어 면적당 생산량이 13.3% 늘었다.
참깨 생산량은 9천2t으로 0.3% 증가했다.
3∼5월 파종기 가격상승에도 재배 면적은 11.4% 줄었으나 면적당 생산량이 13.3% 늘었다.
고랭지감자 생산량은 12만6천399t으로 1년 전보다 0.2% 감소했다.
주산지인 강원 영서지방의 수확기 고온 현상으로 면적당 생산량이 2.6% 감소했다. 재배 면적은 작년보다 2.4% 증가했다.
traum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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