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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대학원생·연구자도 시국선언 추진 "나흘간 800명 동참"

입력 2024-12-08 13:29  

북미대학원생·연구자도 시국선언 추진 "나흘간 800명 동참"
'계엄 규탄 선언 주도' 미시간大 대학원생-교민, 선언문 발표 집회 예정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뒤이은 윤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북미 지역 한국인 대학원생과 연구자들도 시국선언문 발표와 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계엄령 선포를 규탄하고 윤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 초안을 작성해 온라인을 통해 동참자를 모은 결과, 7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각지의 대학에 소속된 800명 이상이 서명했다고 선언에 관여하고 있는 이하은(미시간대 한국학 박사과정)씨가 연합뉴스에 밝혔다.
시국선언 추진 주체인 '북미 대학원생 및 연구자 모임'은 시국선언 동참 호소문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은 "사태의 종결이 아닌 민주주의를 향한 첫걸음"이라며 "민주주의는 완성되지 않았으며 우리 연구자들은 끊임없이 이를 수호하려는 노력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하은 씨는 "윤 대통령 탄핵안이 여당의 표결 불참으로 폐기된 상황에서 8일 미시간대 앤아버 캠퍼스에서 미시간대 대학원생뿐 아니라 지역 한인들까지 모여 시국 선언문을 발표하는 집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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