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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자회사 CFS "작년 20∼30세대 직원 1천900여명 승진"

입력 2025-01-20 10:02  

쿠팡 물류자회사 CFS "작년 20∼30세대 직원 1천900여명 승진"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의 물류 자회사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작년에 승진한 2천400여명의 현장·사무직 직원(일용직 제외) 가운데 '20∼30세대'가 1천900여명으로 전체 승진자의 80%에 이른다고 20일 밝혔다.

20∼30대 승진자는 지난 2023년 1천600여명보다 300여명 늘어났다.
현장직 승진자 중에는 물류센터 입출고 업무를 관리하는 팀 캡틴부터 에어리어 매니저, 오퍼레이션 매니저 등 관리자로 승진한 사례가 포함된다.
사무직 승진자는 물류·인사·재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다.
특히 2019년 인사관리팀에 사원급으로 입사한 김성태(32)씨가 지난해 최연소 인사팀장(조직장급)으로 승진했다. CFS의 인사팀 리더 60여명 중에서 최연소다.
그는 쿠팡 물류센터 신규 채용 프로그램 운영과 전국 물류센터의 출퇴근 버스노선 100여개 관리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3차례 승진했다.
쿠팡 곤지암물류센터 재고관리팀에 근무 중인 최민지(28)씨는 지난해 계약직으로 입사한 이후 석 달 만에 정규 관리직인 '팀 캡틴'에 지원해 합격했다.
CFS 관계자는 "나이와 연차, 학벌 등과 무관하게 업무 성과를 내면 승진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인사 원칙이 청년 직원의 커리어 성장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쿠팡의 지방 물류시설 확대가 일자리 창출과 청년의 커리어 확대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쿠팡 지방 물류센터에서 근무하는 20∼30대 청년 직고용 인력은 작년 9월 기준 1만5천여명으로 전체 지방 물류센터 직원의 51%를 차지한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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