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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 네타냐후 "미-이스라엘 동맹 전성기 아직 안 왔다"

입력 2025-01-21 04:20  

[트럼프 취임] 네타냐후 "미-이스라엘 동맹 전성기 아직 안 왔다"
"미-이스라엘 동맹,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미국과 이스라엘 동맹의 전성기는 아직 오지 않았다"며 향후 동맹 강화 의지를 드러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첫 임기 때 보여준 친이스라엘 행보에 찬사를 보내며 "다시 함께 일하면 미국-이스라엘 동맹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가자지구 내 하마스와 레바논 내 헤즈볼라 등 친이란 무장정파들을 거론하면서 양국이 협력하면 "이란의 테러 축을 무너뜨리고, 역내에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정과 그 일환으로 이스라엘인 인질들이 풀려날 수 있게 도와준 데 감사의 뜻도 표했다.
그는 "이스라엘 국민을 대신해 인질들의 석방을 위해 노력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당신과 함께 나머지 인질들을 구출하고, 가자지구에서 하마스의 정치적 지배를 종식해 다시는 가자지구가 이스라엘에 위협이 되지 않게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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