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S증권[078020]은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상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외화 RP는 증권사가 보유한 채권을 고객이 매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약정한 가격으로 증권사에 다시 매도(환매)하는 조건의 확정 금리 상품이다. 주로 보유 중인 외화 자금의 단기 운용 수단으로 활용되는 파킹형 상품이다.
이번 외화 RP는 수시형과 약정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출시됐다. 수시형은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연 4.00%의 확정 금리가 적용된다. 약정형은 최소 7일부터 최대 365일까지 만기를 정해 투자할 수 있으며 연 4.05∼4.15%의 금리가 제공된다.
매매 가능 시간은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며 최소 매매 금액은 10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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