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촌보금자리 사업지구로 제천 등 6곳 선정

농식품부, 농촌보금자리 사업지구로 제천 등 6곳 선정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지구로 충북 제천시, 전북 장수군, 전남 무안군·신안군, 경북 포항시·고령군 등 6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은 귀농·귀촌 청년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생활 여건을 개선해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형 임대주택단지를 조성하고 단지 내에 공동보육시설과 문화·여가 시설을 설치한다.
사업지구당 3년간 100억원(국비 50억원)을 지원한다.
농식품부는 2차 공모를 통해 사업지구 4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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