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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장, 美 해외원조 잠정 중단에 우려 "적용 예외 추가해야"

입력 2025-01-28 04:24  

유엔총장, 美 해외원조 잠정 중단에 우려 "적용 예외 추가해야"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 정책과 맞지 않는 해외 원조 사업을 걸러내기 위해 일부 예외를 제외한 대부분 국제 원조 활동을 90일간 중단키로 한 것에 대해 유엔이 우려를 표명했다.
스테판 뒤자리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의 해외 원조사업에 대한 신규 자금지출 잠정 중단과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우려를 표했다고 전했다.
뒤자리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원조 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전 세계의 취약한 공동체에 주요 개발·인도 지원 활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가적인 예외 조항을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 해외 원조 프로그램이 미국의 외교 정책에 부합하는지 평가하는 동안 자금 지출 등을 90일 중단하라고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다만,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은 관련 지침을 해외 공간에 내리면서 인도적 식량 프로그램과 이스라엘 및 이집트에 대한 군사 원조를 예외로 명시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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