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중국 오픈소스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 R1의 등장에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자 31일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NAVER[035420] 주가는 전장보다 6.37% 오른 21만7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카카오[035720] 주가는 전장보다 6.01% 오른 3만7천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최승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딥시크가 시장에 충격을 준 이유는 고성능의 모델을 구현하는 데 있어 압도적으로 높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함의를 던졌기 때문"이라며 "오픈 소스 진영인 (국내 기업 등) 팔로워들에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이어 "낮은 컴퓨팅자원으로 고성능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면 소프트웨어의 상용화가 더 빨라질 수 있다"며 "오픈소스의 강세는 (국내 기업이) 주요 빅테크와 벌어진 간격을 좁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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