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HK이노엔[195940]은 3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 연구개발 인력 등 450여 명이 집결한 혁신 R&D(연구개발) 플랫폼 'HK이노엔 스퀘어'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는 지상 10층(지하 6층), 연면적 4만785㎡(1만2천338평) 규모로 조성된 융복합 연구시설이다. 지하 1층에는 식당과 피트니스 센터, 오픈 라이브러리(사내 도서관)를 구현했고 1층에는 카페와 어린이집을 마련했다. 그 외 층은 연구 공간 및 사무공간, 중소·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업무공간으로 조성했다.
HK이노엔 스퀘어 콘셉트는 자연의 선에서 영감받은 디자인으로 환경과의 연결을 지향하고,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HK이노엔의 역동성과 성장성을 상징한다고 회사가 전했다.
HK이노엔 곽달원 대표는 "R&D 시너지를 극대화해 만성질환과 면역질환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 발굴함으로써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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