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솔루스첨단소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5천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늘며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544억원으로 전년의 732억원 대비 적자 규모를 축소했다.
전체 매출 중 판매량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된 전지박 부문이 성장을 이끌었다.
전기차 배터리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인 전지박 사업은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북미 및 유럽향 판매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2천483억원으로 61% 늘었다.
인공지능(AI) 가속기 등에 쓰이는 동박 사업 부문과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OLED 사업 부문 역시 모두 매출이 증가했다.
손익 측면에서는 전 사업부의 매출 증가와 함께 인력 운영 효율화, 원가 절감, 비상경영체제 도입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솔루스첨단소재는 올해 매출 목표를 7천억원으로 잡았다. 특히 전지박 부문은 북미향 공급 확대, 하이엔드 제품 등으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곽근만 솔루스첨단소재 대표는 "올해도 전지박·동박 하이엔드 제품과 IT향 OLED 유기재료 공급 등 고부가 제품 공급 확대 및 고객사 다변화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수익성 개선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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