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군과 계약된 항공기가 필리핀에서 추락해 4명이 사망했다고 미군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사고로 미군 1명과, 미군과 계약된 민간인 3명이 사망했다.
사고기는 미군의 정보 수집 및 정찰 임무를 지원하고 있었다고 미군은 밝혔다. AP통신은 사고기가 경비행기이며, 필리핀 남부 마귄다나오 델 수르 주의 논에 추락했다고 필리핀 정부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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