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롯데이노베이트[286940]는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 플랫폼 '아이멤버' 대외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멤버는 다양한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 라인업을 구축, 기업 내부 정보를 학습시켜 ▲ 문서 번역 및 요약 ▲ 코드 생성 ▲ 커스텀(주문형) 챗봇 ▲ 회의록 자동 생성 등 성능이 뛰어나면서도 안전한 프라이빗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지난해 12월 '아이멤버'를 대외 서비스가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출시해 롯데그룹뿐 아니라 타 기업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끔 했다.
최근에는 통합 IT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와 계약을 체결해 '아이멤버'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이달 중 '아이멤버'에 문서 초안 작성에서부터 목차 및 표지 이미지 생성, AI 기반 수정 작업까지 진행할 수 있는 'AI 보고서 생성' 기능을 선보일 방침이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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